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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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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예지몽 / 황정순 수필가 지음

황정순 수필가의「예지몽」(산과들)
_ 충남 보령 출생.
시흥문학상을 받았으며 복사골문학회 흰모래 수필 동인.











-퍼옴- 박경아 님 글입니다
며칠전 바람이 많이 부는 토요일에 아주 큰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건 바로!!!

황정순님의 수필 책 '예지몽' 입니다.



모니터를 끝내고 오자마자 책을 펼쳤습니다.

책 제목에서 부터 묘한 끌림이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첫장을 넘겼습니다.

또박또박 곱게 눌러 쓴 글씨체를 보며

함께 모니터를 했어도 개인적인 시간을 갖지 못한 탓한

글씨체로 감히 품성을 가늠해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장 한장 넘기며...

세상을 참 따뜻하게 보시는 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여느 엄마가 그렇듯 아이와의 꿈빛 대화,

부추를 통한 수다 같은 아줌마의  마음, 이웃집 아저씨들에 대한 시선

그리고 제가 가장 가슴 쿵쿵 거리며 읽은 부분은

빨래와 여인이었습니다.

부모님 몰래 읽던 로맨스 소설, 서울서 대학 다니던 오빠가 기차에서 읽다가

집에 놓고 간 그 빨간 색깔의 종이로 된 책등을 읽을 때 처럼

심장 뛰는 소리가 들릴까봐 숨죽이며

읽고 그 여인을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보일 듯 말듯 한 그 여인을 흠모하기 까지 하면서...



며칠전 내린 첫 눈 같은 설레임으로

자랑 했습니다.ㅎㅎ



황정순님 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박경아 님 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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