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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sop

(2011-07-20 18:24:42, Hit : 757, Vote : 67)

<그린 그린 그린> 김녕순 저자 사인회

<그린 그린 그린> 김녕순 저자 사인회
행사점 강남점 행사장소 B1 티움 등록일 2011.07.21 ~ 2011.07.21
<그린 그린 그린> 김녕순 저자 사인회

■ 사인회 일정 : 7월 21일 (목)

■ 사인회 시간 : 오후 4시

■ 사인회 장소 : B1 티움

■ 책 소개
순간의 진실, 지금 이 순간의 의미를 발견하는 일이 깨달음이 아닐까. 김녕순 선생은 순간의 최선, 순간의 아름다움, 순간의 행복을 창조하려고 애쓴다. 기적과 특별은 일생사가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게 지속되는 삶의 풍경 속에 소중함이 다 들어 있음을 알아차리는 지혜가 아닐 수 없다. 김녕순 선생의 수필은 이런 소박하고 사소한 발견과 빛깔과 향기가 있어서 독자들에게 평화와 행복감을 안겨준다.

■ 저자 소개

저자 김녕순
본명 김영순, 필명 김녕순(金寧順)
2001년 <한국수필>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이사
選수필 기획위원
한국수필작가회 감사
목우수필문학회 회장
공저『내 마음의 섬 하나』, 『내 이름은 시냇물』, 『별밭에서 놀다』, 『엄마 바보』외 다수

* 출처- http://www.kyobobook.co.kr/storen/event/InformationEvent.laf?SITE=15&eventId=5844

* sysop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7-23 19:04)

sysop (2011-07-31 16:21:06)

김녕순(金寧順) 선생님, <그린 그린 그린>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그린 그린 그린> 저자 사인회 넘 멋지셨어요. 제가 사진 기술이 없지만 몇 장 업로드 해 올립니다.
사무엘 울만의 '청춘'이라는 시에 사람은 ‘세월이 거듭된다고 늙는 것이 아니라 이상, 꿈을 잃을 때 늙게’ 된다고 나오지요. 김영순 선생님을 보고 지은 시 같아요. 선생님은 제가 아는 어떤 젊은 수필가보다도 더 젊은 감성을 지니셨지요. 그래서 김녕순 수필은 늘 현장감이 생생하여 재미있고 감정이입이 잘 됩니다. 그 가운데 인생의 깊은 통찰력이 녹아 있어서 삶의 지혜를 전해 줍니다.
김영순 선생님, 언제까지나 청춘을 간직하시어 문운이 창성하시고 후배들의 귀감이 되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책으로 인해 좋은 일 많으시길 바라며 베스트셀러 되기를 빌어요! 거듭 <그린 그린 그린> 출간을 축하드리오며...- 도월화 올림.

△ -이벤트- 제 2회 인터넷수필마을 에세이아카데미아 네티즌 상 발표 [2]

▽ 아무도 모른다 / 박기옥 수필가 지음 [7]

Season Greetings - Merry Christmas & Happy New Year! -



침묵의 소리



- 클라크 무스타카스
          




존재의 언어로 만나자



부딪침과 느낌과 직감으로



나는 그대를 정의하거나 



분류할 필요가 없다







그대를 겉으로만 알고 싶지 않기에



침묵 속에서 나의 마음은



그대의 아름다움을 비춘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소유의 욕망을 넘어



그대를 만나고 싶은 이 마음 



그 마음은 있는 그대로의 



우리를 허용해 준다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나는 자유롭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퍼옴-